[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부산 문화예술인 127명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문화예술인 대표 6명이 28일 박형준 국민의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줌을 통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박형준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2021.01.31 news2349@newspim.com |
문화예술인 대표 6인(성악가 장은녕, 성악가 김지호, 조각가 도태근, 무용가 함수경, 연극연출가 박홍석, 연극연출가 최성우)과 줌(Zoom)을 통해 참여한 문화예술인 19인 등 총 127인의 문화예술인들은 최근 박 예비후보가 발표한 '제 2문화창조 공약' 선언에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문화예술인 대표 6인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박형준 후보의 '제2 문화창조도시'를 선언 함으로써 문화에 큰 가치를 부여했고, 문화예술인들은 큰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부산의 문화예산이 2% 수준밖에 안 되는 처참한 상황에서 박 예비후보의 문화예산 3% 증액 약속에 대해 문화예술인들은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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