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29일 비대면영상 정기총회를 갖고 일정금액을 미리 지급하는 '골목상권살리기 선결제 캠페인' 참여 결의문을 채택했다.
강동화 전북협의회장 등 의장협의회는 이날 코로나로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 동참을 결의하고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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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비대면영상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전주시의회] 2021.01.29 obliviate12@newspim.com |
선결제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자주 이용하는 동네업소를 방문해 일정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실제 물건이나 음식은 재방문해 얻음으로써 골목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이다.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은 "선결제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차갑게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의원들을 포함해 시민 여러분의 고귀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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