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지역자율방재단과 쌍용양회 동해공장은 지난 28일 동해시 재난재해 예방과 복구활동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자율방재단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코로나19 등 지역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자율적 방역 활동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동해시민의 안전한 문화생활과 건강한 동해시를 만드는 데 협력해 나간다.
동해시자율방재단과 쌍용양회 동해공장 교류협약 체결.[사진=동해시청] 2021.01.29 onemoregive@newspim.com |
또 여름철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해서도 선제적 대응체계를 공유하기로 했다.
동해시자율방재단과 쌍용 동해공장은 지난해에도 동별 방역활동과 주요 관광지 방역활동을 합동으로 시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활동이 가동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성우 자율방재단장과 원용교 동해공장장은 "이번 협약으로 방재단의 노하우와 회사의 지원이 합쳐져 방역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동해시의 안전 시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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