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시민들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생활문화센터'를 확충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생활문화센터는 교동 국민체육문화센터와 남양동 중앙시장 내 삼척어울림프라자 사업, 정라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 국비 24억을 포함, 총 73여억 원을 투자해 주민소통 공간과 활동연습 공간, 동아리 연습실, 다목적홀 등이 조성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6.09 onemoregive@newspim.com |
또 2020~2021년 생활SOC복합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까지 추진하는 국민체육문화센터와 어울림프라자, 정라동행정복지센터는 국비 84억 원 포함 총 266여억 원이 투입되는 대단위 사업으로 올해 11월 착공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생활문화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의 생활·문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생활 SOC 복합화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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