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오는 29일 금구면에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인 복합문화센터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18억을 들여 1500㎡ 규모로 1층에 로컬푸드 직매장과 정육·수산 코너· 반찬가게 등이 입점했고 2층에는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조리체험장·카페·교육장 등이 마련됐다.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모습[사진=김제시] 2021.01.28 lbs0964@newspim.com |
이 2호점은 정읍~전주 간 국도1호선과 호남고속도로 김제IC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아 인근 주민들을 비롯 새로운 로컬푸드 소비층 확대가 예상된다.
김제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400여 농가가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직접 판매하면서 농가소득 창출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제시는 연중 생산기반 확보를 위해 소규모 비닐하우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중소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농가 발굴 및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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