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에서 최초의 여성 재무장관이 탄생했다. 연방 상원은 25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한 재무장관 인준안을 가결시켰다.
이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상원은 찬성 84표, 반대 15표로 옐런 인준안을 가결했다.
그는 미국의 첫 여성 재무장관이자 미국 역사상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 연준 의장, 재무부 장관을 모두 역임하는 첫번째 인물이 됐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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