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과학기술 미래 사회를 좌우할 핵심 유망기술을 발굴·제시했다.
KISTI는 이슈브리프 제29호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창출 유망사업 아이템을 소개했다.
주목해야 할 10대 기술사업기회로 접촉자 추적 시스템를 비롯해 증강현실, 디지털 헬스, 서비스 로봇, 바이오 보안, 무인운반차, 현장진단기기, 전자회의 시스템, 클라우드 데이터 저장장치, 디지털 교육 플랫폼을 꼽았다.
KISTI 이슈브리프 제29호[사진=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2021.01.25 memory4444444@newspim.com |
미래 유망 사업화 응용 아이템으로는 뉴노멀 사회에서 비대면 생활패턴의 증가, 온라인 교육의 확대, 재택근무에 따른 스마트 일터 혁신, 디지털 헬스케어 증대, 스마트 바이오 응용분야 증가, 디지털 보안 기술 등을 꼽았다. 앞으로 언텍트 시대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을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정부 R&D투자분야 및 전략 등을 소개한다.
KISTI 조금원 원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기술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촉매제가 될 미래 유망기술이 각 산업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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