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오는 2023년까지 하수도분야 계속사업 10개소와 신규사업 2개소 등 12개 사업에 1007억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수도분야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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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하수도 준설 장면[사진=순창군] 2021.01.25 lbs0964@newspim.com |
올해 준공 예정인 해당 마을은 기존에 각 가정에 설치된 기존 정화조가 폐쇄됨에 따라 그동안 주민들이 겪어왔던 악취 문제와 분뇨처리비용의 절감 등이 이루어진다.
동계면 내룡마을 장군목주변 42가구, 복흥면 답동리, 석보리 일원 5개마을 134가구와 쌍치면 금성리 일원 4개마을 135가구 등이 해당된다.
순창군은 적성면 원촌지구와 구림면 구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 2건에 대해 2023년까지 총 73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올해에도 주요 투자사업으로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팔덕지구2단계 하수관로정비사업 등 4개사업에 40억,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쌍치면 피노지구 등 7개 사업에 30억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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