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21일 계양구의 교회와 관련된 감염자 등 모두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집단감염 관련 2명, 해외 입국자 1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며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지난 14일부터 일주일 사이에 10명의 확진자가 나온 계양구의 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사진=인천시]2021.01.21 hjk01@newspim.com |
계양구의 요양원과 관련,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4개 가운데 31개가 남아 사용 가능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6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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