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제넨바이오가 27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21일 장 초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넨바이오는 21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전일종가대비 16.67% 오른 2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84만2931주, 기관은 50만5571주 순매도했다. 개인은 152만4920주 순매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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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0일 제넨바이오는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제넥신과 디브로디엔씨를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통주 665만1883가 발행되며 오는 2월 18일이 신주발행일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255원(할인율 10%)으로 정해졌다. 이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시설 취득 자금(경산지식산업지구 폐기물처리시설용지 잔금)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이에스벨류파트너스와 알에스에이치그룹 120억원의 유상증자도 실시한다. 보통주 532만1506주를 발행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255원이고 상장 예정일은 오는 4월 5일이다. 조달된 자금은 평택 제넨코어센터 건립비용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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