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을 이달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천시청.[사진=포천시] 2021.01.20. lkh@newspim.com |
시는 지난해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농협 실무자, 행정기관 등으로 구성된 선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선방안과 상토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해 각 지역농협별 품목을 선정했다.
지원대상은 포천시민 중 수도작 재배 농업경영체 및 경영체 등록 농지로 지원기준은 ㏊당 중량(20ℓ) 64포, 경량(40ℓ) 32포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친환경농업과 특화농업팀 및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영농 일정에 맞춰 못자리용 상토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수도작 농업인들이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기간 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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