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 25일부터 2월5일까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해 시민들의 주머니 부담을 줄이고 기업은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직거래장터에는 지역 내 14개 제조 및 농식품 업체가 참여했다.
상품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nyj.go.kr) 직거래 장터 배너를 통해 상품페이지로 이동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는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해 택배로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공직자들이 직접 유튜브에 출연해 모든 상품을 간략하게 소개해 이용자의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