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영유아와 장애인, 노인 등 이용자의 특성과 욕구에 따라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
경기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전경. [사진=수원시] 2020.07.27 jungwoo@newspim.com |
수원시는 18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등 9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170%에 속하는 가구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당 서비스 지원금을 받아 일부 본인부담금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총 9가지다.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가족 등 각 가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회서비스들에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구별 다양한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으로 개개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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