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은 '2021년 전라북도 시군대표 전통발효식품 비대면 마케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어 시군 대표 전통·발효식품의 비대면 마케팅을 지원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고창군은 전략산업인 발효식초 부문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 11월 2일 고창군 식초문화도시 선포 모습[사진=뉴스핌DB]2021.01.15 lbs0964@newspim.com |
군은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한 홍보동영상 제작,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판촉지원 등 지역내 식초 농가 및 업체의 비대면 마케팅에 총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윤 농어촌식품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창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로 만든 발효식초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지역 농식품산업 발전에 도움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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