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문재인 정부 들어 4명의 법무부 장관이 모두 '무법부 장관'이 됐다. 한두 번이라면 실수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서너 번 반복되면 실체고 본질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법치주의를 선도적으로 무시하는 문 정부의 소위 법무장관 시리즈는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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