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레이니스트가 사명을 서비스명과 동일한 '뱅크샐러드'로 바꾼다고 12일 밝혔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CI와 슬로건도 공개했다. 새 로고는 샐러드볼에 각양각색의 데이터를 모아 건강한 삶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지를 상징화했다. 새로운 슬로건은 '데이터를 맛보다'로 뱅크샐러드를 통해 고객에 데이터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고객의 데이터를 고객을 위해 활용함으로써 개인에게 유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데이터의 가치를 느끼고 다양한 혜택을 경험해 일상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뱅크샐러드는 2012년 설립돼 2017년 국내 최초 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을 선보였다. 2021년 1월 현재 840만 다운로드, 연동관리 금액 405조원을 돌파했다.
milpar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