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안동·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지역은 밤사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해 전날부터 이틀째 한자릿수를 이어오고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감염 사례 8명이 추가 발생해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635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가[사진=뉴스핌DB] 2021.01.12 nulcheon@newspim.com |
포항에서는 지난 2일 양성판정을 받은 '울산737번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지난 해 12월 28일 확진판정을 받은 구룡포 관련 '포항226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됐다.
포항지역 누적 확진자는 307명으로 증가했다.
또 안동시에서는 지난 해 12월 25일 양성판정을 받은 '안동133번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48명으로 늘어났다.
구미지역은 간호학원 연관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20명으로 불어나고 상주에서는 지역 소재 S교회 관련 지난 10일 양성판정을 받은 '상주86번확ㅈ니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87명으로 증가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감염 사례 14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1일평균' 20.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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