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40명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반부패 청렴 서약식을 가졌다.
삼척시 반부패 청렴서약식.[사진=삼척시청] 2021.01.12 onemoregive@newspim.com |
12일 시에 따르면 김양호 삼척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이 자리에서 "삼척시의 공직자로서 청렴한 마음가짐과 업무자세로 관행적인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청렴서약서에 자필 서명을 했다.
삼척시는 청렴도시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시장실 직통 부패 클린신고 핫라인 개설하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김양호 시장은 "고강도 청렴 특별대책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도시 삼척의 명예회복을 다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