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농업 및 농촌분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농업의 공익적 가치실현 및 행복한 농촌 조성을 위해 기업형 새농촌 마을 만들기, 동해시 한 달 살기 지원,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등 총 63개 사업에 5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농어업인 수당지원 사업은 2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며 경자면적 1650㎡ 이상인 농업인에 대해 연간 70만원 지역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 및 소득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농업·농촌분야 사업을 통해 농업기반 구축 및 지속가능한 농업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