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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지 등 강풍경보 발효…대관령 영하 21.5도

기사입력 : 2021년01월07일 10:03

최종수정 : 2021년01월07일 10:03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7일 오전 4시를 기해 강원중남부산지와 정선평지, 평창, 영월, 태백지역에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동해안은 풍랑주의보, 강원산지와 정선평지에 강풍경보가 발효됐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태백시는 오전 9시 현재 0.1cm, 정선지역은 0.8cm, 원주 2.6cm, 춘천 2.2cm, 횡성 2cm, 평창 2.5cm, 인제 1.1cm 등의 적설량을 보였다.

강원기상도.[사진=강원기상청]2021.01.07 onemoregive@newspim.com

바람은 대관령 33.1km/h, 정선 11.5km/h, 태백 7.2km, 속초 22km/h, 인제 13.3km, 원주 9.4km/h, 강릉 18.4km/h, 동해 23km/h 등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내려진 강풍경보는 8일 늦은 오후 해제될 전망이다. 동해중부먼바다에 내려진 풍랑경보는 오는 10일 오전 3~6시 사이 해제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강릉 -12.4, 대관령 -21.5, 동해 -11.4, 북강릉 -11.7, 북춘천 -17.9, 속초 -14.1, 영월 -14.4, 태백 -17.5를 보이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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