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밤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해 하루 확진자 수가 28명을 기록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1286~129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주민들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07 kh10890@newspim.com |
광주 1286~1291번 확진자 6명은 청사교회와 직·간접적인 접촉이 확인돼 2주간 자가 격리됐다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진단 검사에서 확진으로 판명됐다.
광주 1292번째 환자는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광주 123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전남에서는 전날 해외입국자 1명이 전남 598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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