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 인쇄전자3D프린팅공학연구소는 곡면인쇄전극, 용액공정센서, 유기발광소자 등을 집적해 '웨어러블 호흡 모니터링 센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호흡 속에 함유된 수분의 양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센서를 용액공정으로 제작하고 호흡의 정상 및 이상 신호를 보여주는 유기발광소자와 인쇄기술을 사용한 전극으로 연결해 구동하는 원리다.
웨어러블 호흡 모니터링 센서 시스템[사진=한밭대] 2021.01.05 memory4444444@newspim.com |
이 시스템은 호흡을 통해 일반인이나 환자의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는 의료, 헬스케어 분야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앞으로 3D인쇄전자기술과 연계된 4D프린터의 융합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3D프린팅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밭대학교 인쇄전자3D프린팅공학연구소 김동수 소장(창의융합학과 교수) 2021.01.05 memory4444444@newspim.com |
한밭대 인쇄전자3D프린팅공학연구소는 2013년에 설립돼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재료공학, 화학공학 등의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연구자들이 모여 3D프린팅, 고해상도 인쇄기술 등 고성능 인쇄전자장비 융합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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