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의회는 5일 2021년 회기운영 계획을 위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 및 의장단 간담회를 열고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의회 운영위원회 황현재 위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5일 시의회에서 회기운영을 위한 회의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의회] 2021.01.05 news2349@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는 제234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대한 제안 설명과 주요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제234회 김해시의회 임시회는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2021년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각종 조례와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해시의회는 1월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요현안과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우선 시의회의 입법기능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입법·정책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을 추진한다는 보고와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협의 △본회의장 수어통역 시행 및 협약식 개최 △의정자문위원회 위촉결과 및 위촉식 개최의 건 △2021년 김해시의회 회기운영 계획안 △신공항 관련 등 시정 주요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송유인 의장은 "2021년 한 해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생안전과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23명의 의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