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는 가운데 지난 연말연시 연휴 기간을 포함해 5일 오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군산 124~127번) 추가로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군산 124번 확진자(무증상)는 60대로 군산 120번과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군산OO식당을 비롯해 화원, 연습장, 익산OO센터, 익산OO센터 등지를 다니다 30일 자택에 머물었고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군산OO마트를 다녀온 후 오후 1시 5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1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시보건소[사진=군산시] 2021.01.05 gkje725@newspim.com |
군산 125번 확진자(무증상)는 군산 124번과 접촉해 감염됐으며 지난달 28일 군산 OO식당을 비롯해 은행을 다녀온 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군산OO식당에서 근무했으며 역시 29~31일까지 군산OO식당에서 근무를 마치고 1일 오전 10시 2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8시 9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26번 확진자는 5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으며 최초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달 29~30일까지 오후 10시 40분부터 익일 7시 30분까지 군산 직장에서 근무를 마치고 31일 오후 1시 40분까지 자택에 머물다 오후 3시 3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판정을 받고 1일 자택에 머물렀다.
2일 직장 근무를 하다 오전 7시 30분 발열 증상이 나타나 오전 9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했으나 검사결과 미결정 판정을 받았고 3일 오전 9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오후 6시 30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군산 127번 확진자는 20대로 감염경로를 추적 중에 있으며 지난 3일 최초로 몸살기운이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장근무를 마치고 6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익산OO통닭을 방문하고 오후 9시부터 30분 동안 익산OO터미널을 방문했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 오후 6시 30분까지 자택에 머물다 오후 7시까지 군산OO마트를 다녀온 후 자정까지 군산 지인 집에 머물렀고 2~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군산OO편의점에서 근무를 마치고 4일 오전 10시 30분 군산OO병원을 다녀온 후 오전 11시 5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5일 6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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