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지역 신흥주거타운 죽전역·용산역 역세권 입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30일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00만원대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67-2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대구 서부지역 신흥주거타운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죽전역, 용산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조감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2020.12.30 sungsoo@newspim.com |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동, 전용면적 84~175㎡ 393가구,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119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들어서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로 총 86호실 규모다.
아파트의 경우 총 9개 타입이 있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84㎡A 80가구 ▲84㎡B 39가구 ▲84㎡C 76가구 ▲108㎡A 117가구 ▲108㎡B 39가구 ▲108㎡C 39가구와 펜트하우스 ▲145㎡ 1가구 ▲175㎡A 1가구 ▲175㎡B 1가구다.
오피스텔은 ▲84㎡A 39실 ▲84㎡A-1 1실 ▲84㎡B 39실 ▲84㎡C 40실이 있다. 전 호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3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내년 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당해, 1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에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2월 1~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대구도시철도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6번 출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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