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28일 저녁 세종시에서 6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은 143번(90대)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세종시의 누적 확진자는 144명으로 늘었다.
32사단 '백룡어벤져스' 모습.[사진=뉴스핌DB] 2020.12.22 goongeen@newspim.com |
앞서 143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군포의 한 요양원에서 집단발생 접촉자로 분류돼 18일 자택으로 이동 격리 중 지난 27일 사망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관련 세종시 첫 사망자다.
144번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시는 동거인 3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고 자택 이외에는 동선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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