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에서 60대 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세종시는 누적 확진자가 141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코로나 방역 홍보물.[사진=뉴스핌DB] 2020.12.27 goongeen@newspim.com |
27일 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전날 인후통 증세를 보여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됐다. 동거 가족은 없다. 지역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로써 세종시 확진자는 141명으로 늘었고 이중 125명은 퇴원했다. 12명은 충청권 생활치료센터, 3명은 세종충남대병원, 1명은 의정부시 의료시설에서 치료 받고 있다.
방역당국은 연말연시에 가족과 지인 모임 등을 삼가고 마스크 상시 착용, 모임 인원과 시간 최소화,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손씻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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