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인한 혈액 감소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24일 전 직원들이 동참하는 제5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제5차 사랑의 헌혈봉사는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인한 개인․단체 헌혈자 감소에 따라 심각해진 혈액 부족 현상에 도움이 되고자 전북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전북경찰청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전북지방경찰청] 2020.12.24 obliviate12@newspim.com |
이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 재확산의 엄중한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소독제 사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헌혈을 진행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헌혈봉사에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경찰청은 지속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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