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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역대 최대 국비 확보...지역발전 기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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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민선6기 5000억원 대에 불과했던 국가예산이 민선7기 들어 7000억 원대 이상으로 크게 성장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7846억원을 확보했다.

23일 김제시에 따르면 중앙부처와 전라북도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3년 연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포함하여 역대 최다 87개 사업에 국·도비 1340억원을 끌어왔다. 올해 김제시정의 주요성과를 재조명해본다.

박준배 김제시장[사진=뉴스핌DB] 2020.12.23 lbs0964@newspim.com

▲역대 최다 기업 유치, 지역경제 활력 제고

코로나19 등 경기불황 속에서도 ㈜호룡, ㈜그린 바이오팜 등 24개 기업 2058억원 투자유치를 이끌어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 92.5%를 달성했다.

전국 유일의 투자선도지구 지정,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3차 재지정, 산업단지 공동주택 분양계약 체결 등 경제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탄탄한 기틀을 마련했다.

고용노동부 최대 규모 공모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전국 1위 선정 등 '일자리 만들기'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김제시 고용률은 전년 대비 2.3% 성장했다.

김제사랑상품권 568억원 발행, 카드형 상품권 도입 등 지역 자금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 내 소비촉진에 기여하였다.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 '척척'

20년간 장기방치되어 있던 김제온천(스파랜드)은 지난 5월 민간투자자에게 매각되어 복합 레저시설로의 새로운 변모가 기대되며 1990년대 전성기를 누리다 흉물로 전락한 (구)동진강 휴게소 역시 새만금 지평선 커뮤니티 복합센터로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정동 가축분뇨 등을 이용한 퇴비화 시설 건축 허가를 둘러싼 주민과 사업주 간 갈등을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하여 지난 10월 건축 허가가 취소됨으로써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 이전을 막아냈다.

지난 8월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경지재정리, 밭기반정비, 용수로 설치 등 우리 지역에 향후 10년 동안 순수 국비만 총 1030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삼례IC~김제IC 구간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역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고질적인 병목현상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 김제시 예산 1조원 시대 개막

새해 김제시 예산은 1조 175억원으로 이는 도내 비슷한 규모 타 지자체보다 1000억원 이상 많다. 이는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의 문턱이 닳도록 방문한 점이 주효했다.

지난 9월 새만금 제2호 방조제 헌번재판소 권한쟁의심판 청구가 4년 8개월 만에 각하 결정으로 매듭지어졌다.

또한, 스마트 수변도시 본격 추진, 전북 유일의 (구)심포항 내수면 마리나 국가계획 반영, 개발투자형 발전사업 컨셉 제안 선정, 새만금동서도로 개통 등 새만금에 찾아온 반등의 기회를 확실히 잡아 신성장 동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김제시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 지원 이외에도 재난 기본소득, 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 중소기업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등 김제형 민생안정 대책을 시기적절하게 추진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며 '정의가 곧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새로운 표본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며????내년에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힘찬 도전을 통해 김제시가 더욱 역동적인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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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거품 경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알파벳이 영국 시장에서 발행한 100년 만기 회사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월가 전략가들은 이를 두고 "신용 시장의 사이클 후반부 과열을 보여주는 최신 신호"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 10일 영국 파운드화 채권 시장에서 10억파운드 규모(1조9600억 원)의 100년 만기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알파벳의 첫 파운드화 표시 채권이자 총 200억달러 규모의 다중 통화 자금 조달 계획의 일부다. 이번 100년물 채권에는 발행 규모의 약 10배에 달하는 주문이 몰렸으며 발행 금리는 영국 국채 10년물보다 120bp(1.20%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알파벳은 지난주 올해 자본지출 규모가 18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오라클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인프라 지출을 늘리고 있어 빅테크 기업들의 총부채 발행 규모는 향후 5년간 3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윈드 시프트 캐피털의 빌 블레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가 AI 확장을 위해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조달되고 있는 부채가 역사적인 규모를 벗어난 수준임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블레인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적당히 높은 쿠폰(금리)의 100년 만기 채권을 팔 기회를 포착한 점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온전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그들은 영국 보험사와 연기금들이 부채를 충당하기 위해 원했던 수요를 명확히 파악했다"고 말했다. 알파벳.[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3 mj72284@newspim.com 하지만 그는 이번 100년물 발행이 시장 거품의 증거라고 강조했다. 블레인 CEO는 "나는 100년 만기 채권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그보다 더 거품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당신이 고점의 신호를 찾고 있다면 비록 그것이 훌륭하게 실행된 거래일지라도 그것은 절대적으로 고점의 신호처럼 보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블레인 CEO는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부채 축제'의 엄청난 규모에 대한 요점은 과거 내가 보았던 수많은 상황들을 떠올리게 한다"며 "특히 시장이 하나의 테마를 잡고 그들이 무엇을 사고 있는지 정말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 말이다"라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알파벳의 이번 움직임이 자금 조달 다각화 차원이라고 분석하면서도 리스크를 우려했다.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의 나추 초칼링엄 런던 크레딧 책임자는 "알파벳이 AI 자본지출(CAPEX)을 자금 조달하기 위해 시장의 맨 끝단(초장기물)에서 파운드화 발행을 준비한 것은 흥미롭다"며 "그들은 보험사와 연기금 수요를 활용하고 미국 달러 시장의 과포화를 피하기 위해 자금 조달원을 다각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 미튼의 사이먼 프라이어 채권 펀드 매니저는 100년물 발행이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바다"라고 경고했다. 프라이어 매니저는 "구매자들은 기술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업계의 본질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스러운 글로벌 및 현지 정치 환경 속에서 6%를 조금 넘는 수익률에 자금을 묶어두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지니치앤코의 타티아나 그레일 카스트로 공공시장 공동 대표는 이번 발행이 투자자들의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당신은 그 회사가 향후 100년 동안 이자를 지급하기 위해 존재할 것이라는 점에 올라타는 것"이라며 "이건 매우 드문 일이며 심지어 정부들도 100년 만기 부채를 잘 발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도 알파벳의 100년물 채권 발행에 우려를 표시했다. 버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알파벳이 100년 만기 채권 발행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것은 1997년의 모토롤라였는데 그해는 모토롤라가 거물(big deal)로 여겨졌던 마지막 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997년 초 모토롤라는 미국에서 시가총액 상위 25위이자 매출 상위 25위 기업이었다"며 "오늘날 모토롤라는 매출 110억달러에 불과한 시가총액 232위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2026-02-1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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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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