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내년 1월 6일 온라인 '퍼스트룩' 개최..."TV 신제품 공개"

기사입력 : 2020년12월22일 08:55

최종수정 : 2020년12월22일 08:55

행사 초대장 국내외에 발송...삼성 유튜브 채널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내년 1월 6일 '퍼스트 룩 2021(First Look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고 TV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퍼스트룩은 삼성전자가 매년 TV 관련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이고 미래 디스플레이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TV 신제품을 공개하는 '퍼스트룩' 행사를 내년 1월 6일(미국 시간 기준) 온라인 개최한다. [사진=삼성전자] 2020.12.22 sjh@newspim.com

그동안에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개최 장소와 일정에 맞춰 퍼스트룩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현장 행사가 어려운 만큼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CES2021도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퍼스트룩 2021는 오는 1월 6일 오전 1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부터, 한국 시간으로는 1월 7일 새벽 1시에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열린다.

온라인 행사인 만큼 누구나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행사를 알리는 초대장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에게 발송했다. 

초대장에는 "채널을 고정하세요. 많은 볼 거리가 있습니다(Stay Tuned. More to Look)"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이와 함께 초대장에는 각종 TV 제품의 윤곽이 그려져 있어 삼성전자가 이날 선보일 신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초대장 하단에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의 이름과 사인이 포함돼 있어 올해에도 한 사장이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을 암시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