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 보건당국은 21일 오후 1시30분 이후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08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역 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22명, 퇴원 760명, 사망자 3명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21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12.21 news2349@newspim.com |
경남 1085번은 하동 확진자로 경남 88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1086번은 경남 103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 확진자인 경남 1087번은 본인이 증상을 느껴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밀양 확진자인 경남 1088번은 '밀양윤병원' 의료진으로 격리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밀양윤병원' 관련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직원 13명, 환자 4명, 기타 2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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