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직원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사진=동해해경청]2020.08.25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울릉도 근무 후 귀가한 해양경찰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가족 4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방청 근무자는 물론 동해해해경서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해양경찰 확진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1명, 동해해양경찰서 1명 등 2명으로 확인됐다. 동해해경청과 해경서는 확진자 발생에 따른 청사 소독에 이어 재택근무 등 방역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