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의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관리를 위해 소득재산 소명자 사후관리 기간 내 처리 등 7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군은 소득·재산 및 인적 변동이 있는 가구에 대해 변동사항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반영하는 등 복지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사회보장급여 적정한 사후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 청사 [사진=영암군] 2020.04.02 yb2580@newspim.com |
또한 2020년 지역복지사업평가 16개 분야 중 지역사회보장계획평가 분야에서 우수,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되며 2개 부문에서 포상금 총 1750만원을 받게 돼 각종 복지사업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 지급관리를 위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노력의 성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적정한 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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