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 가능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림산업은 오는 16일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아파트다.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659-2외 14필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396가구 규모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e편한세상 단양 리버비스타'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2020.12.14 sungsoo@newspim.com |
타입별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304가구 ▲84㎡B 92가구다. 입주는 2023년 6월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에 이어 22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 단양군은 비(非) 규제지역이다.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며,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약도 없다. 분양권 전매 제한은 없어,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1~1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로 금융 부담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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