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의창구 북면 동전리 일원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250억원 중 잔여사업비 95억원 전액을 국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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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사업 구간[사진=창원시] 2020.12.14 news2349@newspim.com |
동전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산업단지 입지에 따른 교통정체 해소 및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교차로 개선 및 산업단지 높이에 맞게 국도79호선 1.3㎞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동전교 신규 설치를 위해 15일 교량상판 설치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량상판 설치작업으로 인해 국도79호선(창녕↔창원방면) 및 시도7호선(무동↔월촌방면)의 교통을 부분통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사업준공 후 동전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교통·물류 수송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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