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딸기가 좋아! 익산C! 비타민시!'라는 주제로 마을전자상거래(익산몰)를 통해 딸기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딸기기획전은 달콤한 향과 맛이 일품인 국산 '금실딸기'가 판매되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0.12.11 gkje725@newspim.com |
시는 고설재배를 통해 위생적이고 딸기 본연의 향이 진한 금실딸기를 알뜰한 가격에 신선하게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딸기가격은 1kg에 1만7000원, 2kg에 3만3000원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익산몰에서 구매 시 구매액의 5% 적립과 다이로움 카드 사용 시 10% 페이백 혜택까지 적용돼 다양한 혜택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환 익산시농촌활력과장은 "농가에는 온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맛있고 신선한 딸기를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마을전자상거래 딸기기획전을 통해 달콤한 온정으로 코로나19도 함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