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5일 창원교도소 이전사업 추진과 이전지역인 내서읍 평성리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윤한홍 국회의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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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왼쪽)이 5일 시청에서 윤한홍 국회의원과 창원교도소 이전 등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12.06 news2349@newspim.com |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지역에 위치한 창원교도소 이전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내서읍 평성리 산94번지 일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법무부가 추진 중에 있다.
그간 이전 지역인 내서읍 평성리 일원 주민들의 교도소 이전 반대 민원이 많았으나, 창원시는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요구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 검토 중이다.
허성무 시장과 윤한홍 국회의원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교도소 이전사업 추진과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해결하기로 약속했다.
허 시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국비 지원 건의했다. 이에 윤 의원은 서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비가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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