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 기간 오후 6시~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통행 가능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과 봉화, 영주 등 경북 내륙을 잇는 36호 국도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주간에 전면 통제된다.
울진군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일반국도 36호선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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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부터 오전 6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낙석구간 공사를 위해 주간시간대에 전면 통제되는 울진 36호 국도 온양~삼근 교차로 구간.[사진=울진군] 2020.12.04 nulcheon@newspim.com |
통제 시간은 7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다만 이 기간 동안 오후 6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야간에는 통행이 가능하다.
이번 교통 통제는 금강송면 하원리 구간 낙석 산사태 정비공사에 따른 것으로 국도36호선 온양교차로에서 삼근교차로 2차로가 전면 차단된다. 차단 기간에는 옛 국도 36호선으로 우회해야 한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울진출장소는 이번 통제와 관련 울진 온양교차로 등에 현수막과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군민과 이용객들에게 교통통제 상황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시설공사의 조속한 마무리로 교통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울진군은 SNS와 안내 문자 등을 통해 교통통제 상황 및 우회도로 관련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