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입사 이후 33만km 무사고 운전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올해 최우수기관사(DJET Top Master)로 송구진 기관사를, 우수기관사에 이상호·현재열 기관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왼쪽부터 대전도시철도공사 현재열 우수기관사, 송구진 최우수기관사, 이상호 우수기관사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0.12.02 rai@newspim.com |
최우수기관사로 선정된 송 기관사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셔 행복한 연말 보내실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며"도시철도 기관사를 천직으로 알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구진·이상호·현재열 기관사는 모두 2005년 공채 1기 입사 동기로 15년 동안 33만㎞(지구 9바퀴) 이상 무사고 운전을 달성한 베테랑들이다.
공사는 2007년부터 열차 안전운행을 책임지는 기관사의 운전 향상을 위해 해마다 우수기관사를 3명씩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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