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청사 1층 로비에서 '2020년 물사랑 업사이클 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 1층 로비에 전시된 2020년 물사랑 업사이클 공모작품[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0.11.30 news2349@newspim.com |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모전 대상작인 'GREEN FIRE'를 비롯한 수상작 10점과 리사이클 전문작가 초청작품 4점으로 총 14점이 전시된다.
'업사이클'이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디자인을 가미해 질적·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재활용 방식으로 버려진 그물로 만든가방, 소방호수를 활용해 만든 랜턴, 페트병으로 만든 무드등, 버려진 플라스틱 조각으로 제작한 협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부산·경남의 자원순환 업사이클 문화를 확산하고 업사이클에 대한 부산·경남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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