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중기부에서 공모한 2021년 마실상권 르네상스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5년간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실상권 르네상스사업은 부안읍 터미널 인근 원도심 중심상권으로 인구감소·고령화·신도심 개발로 침체된 부안상설시장·부풍로·석정로·번영로 일대 상가 640여개 20만여㎡ 규모에 시행된다.
권익현 부안군수[사진=뉴스핌DB] 2020.11.30 lbs0964@newspim.com |
주요사업은 부안투어스타트(BTS)센터·이색거리조성·공유치킨·노후숙박시설 기능전환 등 환경개선사업, 공유플랫폼·축제·체험·야시장 등 오감만족프로그램의 활성화사업, 점포개선컨설팅, 상권홍보, 혁신상인육성, 창업 및 성장아카데미 등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은 터미널을 중심으로 구도심 상권일대 발전을 꾀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2023세계스카우트점버리대회에 맞춰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