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신한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주시-신한대 업무협약.[사진=양주시] 2020.11.27 lkh@newspim.com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프로그램 개발 ▲시민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식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정부와 경기도의 정책추진, 예산확보 등을 위한 교류협력 ▲지역사회 발전 방향 설정과 정체성 탐색 등을 위한 지역학 연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각종 제도와 규정 등을 존중하며 충분한 협의를 거쳐 교육·연구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등교육기관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이 행정에 더해진다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공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