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동두천시의회는 내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할 제300회 제2차 정례회를 다음달 1일 개회한다고 27일 밝혔다.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사진=동두천시의회] 2020.11.27 lkh@newspim.com |
이번 회기는 12월1~21일까지로 1일에 개의할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될 안건으로 집행부에서 발의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사항을 심의한다.
또 도시재생과에서 발의한 '203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와 박인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 청취와 심도 있는 토론이 계획돼 있다.
이번 정례회는 내년 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를 구성해 심사하기로 했다. 예결위는 2~16일 일정으로 박인범 부의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이 활동한다.
정문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예산안 심사 등 각종 시정 현안과 직결된 안건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주요 시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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