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공익활동 및 시장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2018.1.9. news2349@newspim.com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9곳과 김해시니어클럽 및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등 9개 수행기관에서 전년 대비 3개가 늘어난 59개 사업으로 사업단별 모집 및 선발하게 된다.
선발인원은 총 4635명으로 2021년 1월 시작할 공익활동 및 시장형 사업 참여자 3826명을 우선 모집(선발)한다.
공익활동 모집분야는 신규사업인 깨끗한 경로당, 깨끗한 해반천 등을 포함해 39개 사업 3590명이며, 시장형 사업은 달보드레 실버카페, 위생관리용역 클린은모닝 사업, 늘솜참기름 등 14개 사업 236명이다.
사회서비스형(5개사업, 410명), 취업알선형(1개사업, 399명)은 12월 이후 별도 모집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사업 참여중인 자와 신규 신청자의 신청·접수 기간을 달리 운영한다. 2020년 현재 사업 참여자는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참여하고 있는 수행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규 신청자는 다음달 7일부터 18일까지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김해시니어클럽, 김해가야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는데 신청자는 1인 기준 최대 2개 사업단에 신청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정은 신청자의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 역량 등을 고려해 고득점자 순으로 수행기관에서 참여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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