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가 전북형 뉴딜 새만금해양수산분야 사업 발굴을 위한 협의체 첫 회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전북형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새만금해양수산분야 학계, 유관기관, 전북연구원 등 전문가 중심으로 협의체 구성하고 새만금해양수산 분야 정책여건에 맞는 사업발굴과 후속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형 뉴딜 새만금해양수산분야 첫 회의[사진=전북도]2020.11.27 lbs0964@newspim.com |
회의는 양오봉 전북대 교수 등이 참석해 기존에 발굴된 사업의 실행력 확보방안과 중장기적 보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연구원 김재구 연구위원은 최근 SK의 새만금 데이터센터 설립 투자협약 체결을 계기로 데이터센터 산업 육성 여건을 확보된 것에 맞춰 '새만금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윤동욱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전북연, 유관기관, 대학 등과 공조해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시킬 계획이다"며 "새만금해양수산 분야 뉴딜협의체를 통해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가예산 및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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