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경찰청은 불법마약류 유통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으로 마약류 판매책과 투약자 등 13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범수사부서와 일선 경찰서 형사가 총동원돼 지난 10월 23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며 유흥업소 주변 마약류 유통근절과 약물이용 성범죄 예방을 위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0.11.26 obliviate12@newspim.com |
현재까지 마약류 판매책 및 투약자 등 28명을 검거해 이중 13명을 구속하고 필로폰 1232g, 야바 8565정을 비롯해 마약거래대금 3995만 원과 마약판매대금으로 구입한 시가 2720만 원 상당의 차량 2대를 압수했다.
진교훈 경찰청장은 "강력한 단속활동을 통해 불법 마약류 범죄를 지역사회에서 뿌리 뽑아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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