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시에서 40대가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25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소양동에 거주하는 40대 A씨가 이날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에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 중인 지난 23일부터 증상을 보여 검체를 채취해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거주지 및 이동경로를 방역 소독을 마치고 CCTV 확인 등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춘천지역 확진자는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총 7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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