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4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도시공사와 낭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대전 동구청장 접견실에서 황인호 구청장(왼쪽 세 번째)과 김재혁 대전도시공사장(왼쪽 네 번째)가 낭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구] 2020.11.25 rai@newspim.com |
낭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7월 동구가 낭월동 190-1번지 15만㎡ 일대에 드림타운과 목재문화거리, 숲체험관 등의 사업을 위해 총 486억원의 사업비를 신청했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구와 공사는 노후된 산내동 행정복지센터 부지를 활용한 청년과 신혼부부 맞춤형 행복주택인 '대전드림타운'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동구에 사회공헌사업 및 협약을 위해 참여해 주신 대전도시공사에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쇠퇴한 상권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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