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5일 오전 11시 기준 이날만 군산 4명, 익산 1명 등 모두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253~257번째 확진자다. 이들은 모두 군산의료원에 격리입원 조치됐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11.25 lbs0964@newspim.com |
군산 확진자 4명 가운데 253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이고, 254~256번 3명은 모두 전북 248번 확진자(40대 여성)와 접촉해 감염됐다. 248번은 246번 접촉자이고, 246번은 242번 접촉자여서 군산지역에서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익산 확진자 257번은 전북 193번을 접촉했다. 193번은 원광대병원 간호사 181번 접촉자로서 자가격리중에 발열 증상을 보였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 접촉자 조사중에 있다. 이들의 자택 및 방문지 방역 소독을 마치고 접촉자애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핸드폰 GPS 확인, 신용카드 사용내역 조회 등 추가 동선 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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