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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 미래차 핵심은 소재부품…정의선-신동빈, 미래 모빌리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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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신동빈 회장 25일 오후 회동
자동차 부품 신소재 등 미래차 협력 논의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삼성, SK, LG에 이어 롯데와도 미래 모빌리티 협력에 나선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 모빌리티에 요구되는 강하면서 가벼운 신소재를 통해 '깃털' 미래차를 만들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오후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만난다.

정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3대 총수와 미래 모빌리티 협력을 논의한 뒤 신 회장을 만나는 만큼, 이번 회동도 미래차를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와 롯데 측에서는 정 회장과 신 회장의 회동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지만, 각 그룹의 수뇌부는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소규모로 자리하자는 취지의 내용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 왼쪽),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2020.11.25 nrd8120@newspim.com

롯데케미칼은 자동차 내외장재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소재 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플라스틱 합성수지의 소재 부품은 사이드미러부터 자동차 실내의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 등에 사용되고 있다.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소재는 내마모성과 내열성 등 다양한 요구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면서도 가벼운 무게까지 확보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특히 자동차 경량화는 철강 등 차체는 물론, 소재까지 전 세계 자동차 회사의 공통된 과제다. 자동차의 성능과 연비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배출가스 감소 등 환경친화적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현대차그룹으로선 롯데케미칼의 첨단 신소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량성에 대한 요구가 높은 만큼, 철을 대신할 강화 플라스틱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미 롯데케미칼은 자동차 도금 고부가합성수지(ABS)를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공급하고 있는가 하면, 폴리프로필렌(PP)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스티렌계 제품 브랜드인 '스타렉스(starex)'와 '인피노(INFINO)'를 통해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내년 초 현대차 최초의 전기차 전용 풀랫폼 'E-GMP'로 개발한 100%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5(프로젝트명 NE)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현대차와 기아차는 2025년까지 ▲하이브리드 13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6종 ▲전기차 23종 ▲수소전기차 2종 등 총 44개 전동차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NE를 통해 전기차 경쟁력을 테슬라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적으로 NE는 전 세계에서 가장 짧은 20분내 충전 시간과 한번 충전으로 450km 주행거리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 화상으로 참여해 "내년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도약을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차세대 전기차가 출시되기 때문"이라고 자신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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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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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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